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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1년간 변호비만 35억원 지출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송사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최근 성공적으로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복귀를 앞두고 여러차례 송사에 휩쓸리며 270만 달러(한화 약 3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LA 법원에 제출된 스피어스의 관련 서류를 입수한 LA타임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1개월 동안 변호사 비용만 270만 달러를 소비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최고의 변호사 17명을 고용해 전 남편과의 소송, 전 남자친구와 전 매니저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 등을 받아냈다.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한 변호사들의 고용 비용은 시간 당 약 950달러로 '억' 소리 나는 금액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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