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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개봉 8일만에 100만 돌파...올 최단기록


영화 '7급 공무원'이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7급 공무원'은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8일째인 지난 29일을 기점으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9일까지 누적관객 102만9천358명(서울관객 32만2천279명, 서울 스크린 수 100개, 전국 스크린 수 440개)을 동원한 '7급 공무원'은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내 100만 돌파했다.

이는 '과속스캔들'이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도 그 흥행속도를 짐작케 한다.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주는 유쾌한 재미와 자연스러운 웃음 코드,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 변신이 입소문을 불러모으며 평일에도 7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7급 공무원'은 개봉 2주차를 맞아 박찬욱 감독의 '박쥐', 엄정화 김래원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등 쟁쟁한 경쟁작을 맞는다.

현재 '박쥐'에 이어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어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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