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의 첫 해외 진출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이 일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베트남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하고 조시 하트넷과 기무라 타쿠야가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지난주 일본에서 개봉해 주말 흥행 성적 5위를 기록했다. 일본 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루키즈 졸업'이 2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천사와 악마', '하게타카' 등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동시기 일본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지현의 해외 진출작 '블러드'는 개봉 첫주 10위권 밖에으로 밀려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이병헌은 홍콩 암흑가의 두목 '수동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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