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3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 시청률 29.7%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날인 15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7.9%에서 또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선덕여왕'은 타이틀롤을 맡은 이요원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회에서는 엄태웅과 박예진 등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예고,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2회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선덕여왕'은 그동안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을 펼친데 이어 이요원(덕만공주)와 엄태웅(김유신) 등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