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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부모님이 휘재오빠에게 시집가라 했다" 깜짝 발언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부모님이 휘재 오빠에게 시집가라 했다는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이같은 말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세바퀴'에 첫출연 했던 유이는 "휘재오빠가 우리 아빠를 만날때마다 날 책임지겠다고 한다"고 폭로해 이휘재를 당황케 한 바 있다. 유이는 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 김성갑 코치의 딸로, 김성갑 코치는 이휘재와 돈독한 친분이 있다고.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유이에게 박미선은 '그 후 주변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유이는 "부모님이 정 안되면 그냥 휘재한테 시집가라하셨다"고 해 또 한 번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입가에 미소를 애써 감추며 "방송생활에 있어 힘든 점이 있을 때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이는 최근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 역으로 첫사랑 화랑 사다함과의 안타까운 이별의 장면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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