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김치우(26), 이청용(21), 기성용(20)을 위한 응원 도구를 제작했다.
서울은 오는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K리그 15라운드에 이들의 활약상을 담은 응원도구를 제작해 팬들에게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축하하는 동시에 FC서울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기념해 서울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월드컵 히어로 클래퍼'를 제작해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수량은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의미를 담아 7천 개로 결정했다.
하프타임에는 FC서울 팬이 직접 연주하는 클럽송 기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팬 이원희 씨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에 클럽송 기타 연주 동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하프타임 연주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지난 8일 열렸던 피스컵 코리아 8강 1차전 인천전 입장권 소지자는 동일 권종, 좌석에 한해(S석은 제외) 티켓 가격의 30%를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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