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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유' 문채원, '아가씨를 부탁해'서 윤상현과 호흡


배우 문채원이 KBS 새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캐스팅, 윤상현과 호흡을 맞춘다.

SBS 주말기획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유승미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문채원은 KBS 새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밝고 명랑한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극중 여의주(문채원 분)는 구두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서동찬(윤상현 분)과는 어릴적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가족 같은 사이. 우여곡절 많은 서동찬(윤상현 분)의 인생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늘 애쓰며 걱정하는 사랑스런 역할이다.

현재 '찬란한 유산'의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문채원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앞으로 방송 될 '아가씨를 부탁해'의 여의주 역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파트너' 후속으로 19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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