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투병 중이던 배우 장진영(37)이 1일 오후 4시 05분께 끝내 사망했다.
장진영은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어제(31일) 서울 강남성모 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치료를 받아왔다.
병원 측은 "고인이 1일 오후 4시05분쯤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세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모처에서 요양중이던 장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힘든 투병 생활을 옆에서 지켜준 연인 김모씨와의 열애설을 공개하는 등 심정적인 안정을 취하는 듯했지만 이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위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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