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수애와 하지원이 스크린 흥행 대결에 앞서 '무릎팍 도사'로 홍보전을 펼친다.
오는 24일 나란히 개봉, 흥행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와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연배우 하지원과 수애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극장가에 앞서 흥행 1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수애는 3일 오후 조이뉴스24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고민을 주제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수애는 방송 녹화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반면 하지원의 출연 사실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형준의 발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릎팍도사'에 하지원이 출연한다"고 귀뜸했다.
하지원은 현재 녹화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방송일 또한 미정인 상태다.
두 편의 영화에서 각각 눈물과 사랑, 강인함으로 관객을 유혹한 스크린 히로인들이 방송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