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완결판- 못다한 이야기'가 동원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부터 전국 7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기 시작한 '국가대표' 완결판은 16일까지 10만3천6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 최초로 상영 중인 영화의 디렉터스컷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국가대표' 완결판은 김용화 감독이 기존 상영버전에 담지 못해 아쉬웠던 장면들을 추가, 수정해 새로 편집한 버전으로 기존 상영 버전에 비해 매끄러운 흐름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은 물론 이미 본 관객들도 새로운 버전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커지면서 재관람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현재까지 완결판을 포함한 '국가대표'의 총 누적관객은 753만1920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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