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국가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에 등장한다.
700만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디렉터스 컷'을 상영하는 '국가대표'에는 기존 버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마동석의 등장분이 수록될 예정이다.
기존 상영분에는 아쉽게 편집됐던 마동석은 극중 미국 주니어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의 입양인 '차헌태'(하정우 분)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경찰서의 형사로 등장한다.
특히 하정우와는 드라마 '히트', 영화 '비스티 보이즈'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만큼,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고 한다.
'국다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에는 헌태가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장면, '봉구'(이재응 분)와 헌태의 인상적인 첫 만남 등이 추가된다. 또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장면이 새롭게 편집됐으며, 경기장면 CG도 보완된 수정∙편집 버전으로 오는 10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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