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유이의 시건방춤 패러디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케이블채널 tvN의 'ENEWS 위클리'의 스타인터뷰 코너인 'JP N Star'에 출연해 인기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브아걸은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안무를 패러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해하며 '아브라카다브라'의 하이라이트인 시건방춤을 직접 선보였다.
브아걸은 "우리의 시건방춤을 흉내내는 연예인 중에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2AM과 2PM은 마음에 쏙 들었다"고 밝힌 뒤 더 이상 따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도 공개하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고.
브아걸은 이번 앨범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 방송 이후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가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브아걸은 "'무대를 보고 반했다. 연락처를 알고 싶다'며 다가오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며 인기를 실감한다"며 "멤버들 중 가장 많은 대시를 받은 사람은 나르샤"라고 귀띔했다.
이날 브아걸의 멤버 제아, 나르샤, 미료는 촬영 당일 과로로 입원한 동료 가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세 멤버는 가인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것을 마음에 걸려 했지만 곧 프로답게 스케줄을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브아걸이 출연하는 tvN 'ENEWS 위클리'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zu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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