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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파죽지세'…17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15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가 새해 첫날인 1일 52만5천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81만8천80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며 역대 외화 관객 순위 3위에 오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아바타는 이미 538만 관객을 동원했던 '2012'와 573만명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3'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고,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의 598만 관객 동원 기록도 2일 깰 것으로 보인다.

600만 관객 고지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바타' 흥행의 결정적인 요인은 영화를 한번 본 관객들이 3D극장으로 대거 몰리며 최소 2회 이상 관람하는 일명 '대박영화'의 흐름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아바타'는 1일 전체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하며 '전우치', '셜록 홈즈'를 여유롭게 따돌려 경쟁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바타'의 시장 점유율은 '전우치'와 '셜록 홈즈'의 점유율을 합친 수치보다도 높아 더욱 눈길을 끈다. '아바타'가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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