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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타이타닉' 흥행기록 깰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가 전작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지난달 중순 전세계 동시 개봉한 '아바타'는 현재까지 총 10억1천881만1천 달러(한화 약 1조18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미국 내에서는 약 3억5천만 달러,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는 약 6억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현재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타이타닉'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이며 지난 1997년 개봉해 약 18억4천29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위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약 11억달러), 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약 10억달러)으로 '아바타'는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2, 3위의 기록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자신의 기록을 깨고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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