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8일 정규 2집 앨범 '오(Oh)!'를 발표, 컴백한다.
지난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를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는 물론 방송, 광고계까지 석권한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으로 2010년 대중문화계를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집 타이틀 곡 '오(Oh)!'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가 만든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노래로,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소녀시대만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고백을 귀엽고 솔직하게 그렸다.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그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소녀시대의 변신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펼치며, 티켓 예매는 21일 저녁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www.gmarket.co.kr)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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