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귀여운 반란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힘도 맥을 추지 못했다.
KBS 2TV '공부의 신'이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KBS '공부의 신'은 전국 시청률 24.3%를 기록, 15.3%를 나타낸 MBC '파스타'를 9.0% 포인트로 따돌리며 월화극 1위 독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날 11화에서 '공부의 신'은 특별반 해체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 스스로 공부의 해법을 찾는 등 '공신돌'(공부의 신 아이돌) 5인방이 보여주는 눈물겨운 '열공 모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반면 '파스타'는 이선균-공효진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싹트며 눈키스에 몰래한 사랑 발각이라는 카드를 내놓으며 시청률 추격에 나섰으나 아이들의 '열공 반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SBS '제중원'은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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