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가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특별 출연한다.
'공부의 신'에는 티아라의 지연이 극중 유승호(황백현 역)를 짝사랑하는 귀엽고 발랄한 여학생 나현정으로 출연 중이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오는 25~26일 방송될 '공부의 신' 7, 8회에 티아라 전 멤버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며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등 티아라 나머지 멤버들은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등장해 극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출연을 위해 티아라 멤버들은 13일 드라마 촬영 장소인 부산으로 1박 2일간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티아라는 "워낙 드라마가 재미있는 데다가 멤버인 지연이 출연 중이라 매회 꼬박꼬박 관심 있게 챙겨보고 있다. 드라마에 다같이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지연이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라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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