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결혼설 해프닝' 김건모 "성유리가 걱정"


가수 김건모와 연기자 성유리의 결혼설 해프닝이 인터넷 연예뉴스 란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김건모가 성유리를 배려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김건모와 성유리의 결혼설은 최근 미국 교포 여성들이 즐겨 방문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번졌고, 일명 '증권가 찌라시'라고 불리는 증권사 정보지를 통해 확대재생산됐다. 급기야는 언론에도 보도돼 양측이 일제히 부인하기에 이르렀다.

해프닝 후 김건모는 소속사 관계자와 전화 통화에서 "성유리가 핑클 멤버로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한 이후 거의 얼굴도 보지 못했다. 어디서 커피라도 한 잔 했으면 덜 억울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황당함을 숨기지 않았다.

김건모는 이어 "나야 웃어넘기면 괜찮지만, 유리는 여배우인데 괜찮겠냐"며 걱정스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카더라' 통신을 여과없이 모아놓은 증권사 '찌라시' 정보에 의존해 사실 확인 없이 기사화까지 된 이번 일을 놓고 연예 언론에 대한 지탄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결혼설 해프닝' 김건모 "성유리가 걱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