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상남녀 금빛 질주의 주인공 모태범(21·한국체대)과 이상화(21·한국체대)의 다정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모태범의 미니홈피에 게재된 이 사진은 동갑내기 절친의 우정을 그대로 전하듯 훈훈한 모습을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분이 잘 어울린다' '금메달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모태범은 이상화와 함께 찍은 장난스런 사진에 '리얼 프렌드' '돌+아이 쌍&범'이라고 적어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임을 드러냈다.
모태범은 미니홈피에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이상화는 '엣지있게 후회없이 즐겨! Great Special Olympic''라고 적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담대한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모태범에게 '모터범', 이상화에게는 '금메달 얼짱' '빙판의 신세경' 등 별명을 붙여주며 축하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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