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꽃미남배우 원빈과 강동원이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원빈과 강동원은 이달 말 열리는 제46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준수한 외모로 사랑 받아온 두 사람은 각각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장훈 감독의 '의형제'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았고 동시에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들 외에도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 '국가대표'의 하정우, '김씨표류기'의 정재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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