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콘셉트로 깜짝 변신한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효민으로부터 섹시한 표정을 짓는 방법을 강습받았다고 고백했다.
지연은 1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섹시 변신을 위해 효민에게서 요염한 표정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지연은 "그룹 티아라에서 유일하게 미성년자인데 섹시 콘셉트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어색하지만 멤버 효민에게 섹시한 표정을 배우며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효민은 즉석에서 지연에게 가르쳐주었다는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여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깜찍한 고등학생 나현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연은 즉석에서 '깜찍한 표정 3종세트'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이들 외에 홍록기, 표인봉과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출연해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모습은 18일 밤 11시15분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