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공부의 신'이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꼴찌들의 반란'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에피소드로 시청률 2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공부의 신'은 2일 24.5%(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의 시청률로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파스타'는 15.7%, SBS '제중원'은 1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공부의 신'은 황백현(유승호)을 '서방'이라 부르며 해바라기하는 나현정(지연)이 황백현과 길풀잎(고아성)의 다정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특별반에서 이탈한 후 거리에서 불량학생들을 만나 클럽으로 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불량학생들로는 티아라 멤버들이 특별출연했다. 티아라 은정은 극중 지연을 향해 "너 설치면 죽는다"고 말하고, 효민 역시 "우리만 개고생 했잖아"라는 대사로 불량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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