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시트콤 나들이를 한다.
태진아는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임하룡의 오랜 친구로 깜짝 등장, 연기에 도전한다.
태진아는 26일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 5화에서 15년 만에 가족을 찾아 상경한 임하룡의 돈 많은 갑부 친구로 나와 임하룡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늘 본의 아니게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임하룡과 성공한 명품신사로 변신한 태진아의 코믹연기 대결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태진아의 연기실력은 수준급이다. 늘 화려한 무대의상을 선보이는 태진아는 촬영장에서도 화려하고 엣지있는 의상을 선보이며 극중 하룡의 돈 많은 갑부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뻔뻔하게 돌아온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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