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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2R, 문근영·손예진 대결구도…2强 '박빙'


수목극의 아슬아슬 박빙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문근영 주연의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MBC '개인의 취향'의 약진이 눈에 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1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2회는 전국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기록한 첫회 15.8%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수목극 1위는 지켰지만 경쟁드라마와의 격차는 줄어들어 안심할 수 없는 형국이다.

MBC '개인의 취향'은 12.5%로, 첫회 12.5%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데렐라 언니'의 하락으로, 이들간의 시청률 격차는 2%포인트에 불과하다.

SBS '검사 프린세스' 2회는 8.7%로 전날 1회 8.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영된 수목극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탔다.

이 처럼 수목극 판도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이제부터 본격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주말 재방송 등 환경적 요인에 따라 시청률 추이가 바뀔 가능성이 커 수목극의 피말리는 시청률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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