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이 여자가 먼저 프러포즈 했을 것 같은 커플 1위로 뽑혔다.
영화 '프로포즈 데이'는 주인공 애나가 프러포즈하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다 지쳐 먼저 프러포즈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 내용에 맞춰 적극적인 프러포즈를 했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을 묻는 이색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자가 먼저 대시했을 것 같은 연예인 커플'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은 총 1천265명의 응답자 중 2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혜수는 평소 어느 무대에서나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들은 김혜수라면 연인인 유해진에게 먼저 프러포즈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2위는 5월 초 결혼을 앞둔 고소영과 장동건 커플로 27%의 근소한 차이로 김혜수-유해진 커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공효진-류승범 커플이, 4위는 황정음-김용준 커플이 이름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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