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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뮤지컬 '궁' 황태자로 낙점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뮤지컬 '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7일 뮤지컬 '궁'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MBN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궁'에서 대한민국 황태자 이신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유노윤호는 이미 검증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각종 콘서트 등을 통해 보여준 무대장악력에 황태자급의 수려한 외모까지 단연 눈에 띄었던 적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유노윤호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뮤지컬 배우 유노윤호의 새로운 면을 무대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배우로 새롭게 도전하는 유노윤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강조했다.

뮤지컬 '궁'은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이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어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판매량 80만부에 빛나는 한국만화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2006년 드라마로 제작돼 한국은 물론 전 아시아에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유노윤호를 비롯 황태자 이신 역에 함께 캐스팅 된 주인공은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김동호와 빼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런(RUN)이 됐다.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 역에는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곽선영과 신의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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