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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1년8개월만에 종영 '아쉬움 속 눈물 파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가 신봉선의 맞선을 마지막으로 방송했다.

지난 6일 '골미다' 최종회 방송에서 신봉선은 지난 맞선남 노현석씨와 두 번째 만남에 성공을 거두며 커플을 이뤘다.

신봉선은 맞선남을 위해 닭발 요리를 선사하고, 함께 돌고래 쇼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신봉선은 리코더로 '오버 더 레인 보우'를 연주해 맞선남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또 '골미다'의 전 멤버였던 진재영과 최정윤은 '골미다' 종영 파티에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진재영은 '골미다'를 그만 둔 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며 나머지 멤버들에게 짤막한 근황을 공개했다.

'골미다' 멤버들은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짤막한 멘트를 통해 아쉬움과 서운함을 드러내며 눈물의 종영 파티를 열었다.

한편 2008년 10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골미다'는 평균 연령 33.5세 골드미스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또 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예지원 장윤정 박소현 현영 서유정 등이 골드미스스타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낳았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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