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남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의 달콤한 '이마키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드라마 '도망자'의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는 키스신 촬영 후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쑥쓰러운듯 웃음을 터뜨리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그림같은 두 배우의 아름다운 모습에 스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도망자'에 출연중인 다니엘 헤니는 극중 진이(이나영 분)를 사랑하는 선박 업계 부호 카이 역할을 맡았다. 이나영은 목적을 위해 지우(정지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여주인공 진이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일랜드'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이나영과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모으고 있는 '도망자'는 한-중-일을 망라하는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추노'의 곽정환PD와 천성일 작가의 차기작으로 아시아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탄탄한 스토리전개로 전혀 다른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말 KBS를 통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