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야' 출신의 남규리가 2년만에 무대에 오른다.
남규리는 이달 19일 중국 시녕시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제에 초청되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 무대에 선다.
한·중 문화제는 한국와 중국 사이의 최대 문화교류의 장으로, 오는 15일 개막해 6일동안 진행된다. 아이돌 그룹 2AM 등과 함께 초청된 남규리는 19일 오후 무대에 올라 '깊은 밤을 날아서', '내게 오는 자전거' 등 3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남규리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남규리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많이 들뜨고 신나하며 드라마 촬영 틈틈이 연습실을 찾아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애교많은 막내딸 양초롱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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