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슈퍼스타K' 우은미, 가수 데뷔 무산 "오디션 봤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던 우은미의 가수 데뷔가 무산됐다.

8일 한 매체는 "우은미가 오는 10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며 "언더그라운드 래퍼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수(2Soo)가 프로듀싱을 맡아 가수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은미가 '슈퍼스타K 2'의 출연자 중 처음으로 가수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소속사 측이 "우은미의 가수 데뷔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더원 뮤직의 이수 대표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우은미가 지난 3일 오디션을 봤다. 우은미와의 전속 계약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임원진과 회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내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카메라 테스트 결과 안타깝게도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를 포함 여러 문제가 걸려 앨범 계약이 무산됐다"며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보컬 레슨 등 가수 데뷔를 위한 준비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은미 양에게 어제(7일) 직접 결과를 통보했고 좋게 마무리 지었다. 비록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다른 좋은 회사로 가길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우은미는 엠넷 '슈퍼스타K' 슈퍼위크 무대에서 다른 도전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박진영의 '허니'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스타K' 우은미, 가수 데뷔 무산 "오디션 봤지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