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 4차전 사직경기 입장권도 예매 12분만에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준플레이오프 3, 4차전(사직 2경기)의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 12분만인 14시 12분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5차전(잠실)은 예매가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 이뤄졌던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예매도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 지 10분만에 매진돼 높아진 프로야구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KBO는 올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티켓을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인터넷 예매로 판매한다. 2009시즌에는 10%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단,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 당일 야구장 매표소 창구에서 평일 오후 2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환이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잠실=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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