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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장키' 마지막회 팬들과 본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중인 김현중이 드라마 마지막회를 팬들과 본다.

김현중은 오는 21일 서울 어린이공원 돔아트홀에서 2천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를 시청한다.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보내준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깜짝 이벤트를 직접 제안했다.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에서는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를 함께 감상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과 마지막회를 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 김현중씨와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번 자리를 김현중씨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7일부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HYUN-JOONG.COM)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재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매진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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