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자이언트'는 28.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8.9%에는 0.4%포인트 못 미치는 수치. 그러나 '자이언트'는 연일 시청률 30% 고지를 넘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대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주인공 박유천과 박민영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김남주-정준호 주연의 MBC '역전의 여왕'은 시청률 8.9%에 머무르며 '김남주 파워'를 무색케했다.
이 날 '자이언트'는 '우주커플' 조민우-이미주의 안타까운 사랑과 조필연에게 의심받는 이성모의 위기를 그리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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