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고정 투입된다.
코미디언 커플 1호인 두 사람의 고정 패널 출연은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자기야'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최양락은 물론 오랜 시간 방송을 떠난 팽현숙의 컴백도 주목된다.
'자기야'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백승일 PD는 "두 사람이 20년 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뿐만 아니라 페이소스도 함께 보여줬다"며 "부부로서의 경험과 깊은 지혜를 가진 분들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첫 녹화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역시 '자기야'에서 촌철살인의 토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자기야' 데뷔는 오는 5일 밤 SBS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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