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성모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탤런트 출신의 구민지와 화촉을 밝힐 계획이다.
조성모는 구민지와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친 가운데 차분히 결혼식을 준비했다.
조성모는 21일 오전 팬사이트에 "저 결혼합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결혼을 공식화했으며 22일 오후 미니홈피를 통해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조성모가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한 'Only you'를 깜짝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되고 있다.
조성모의 예비신부 구민지는 한 때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나 오래 전 연기활동을 접고 의류디자인 공부를 해오던 중 조성모와 만나 인생의 동반자기 되기로 결심했다.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