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선발투수로 활약한 라이언 사도스키(28)와 올 연봉보다 25% 인상된 총액 37만5천 달러(사이닝보너스 10만 달러, 연봉 27만 5천 달러)에 재계약했다.
사도스키는 구단과의 재계약 후 "롯데 자이언츠와 세계 최고의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며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감독님을 도와 최선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도스키는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 169 ⅔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방어율 3.87을 기록했다.
카림 가르시아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롯데는 예상대로 사도스키와 재계약하면서 다음 시즌 용병 2명 중 1명과의 계약만을 남겨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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