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환경 에세이집 '공책' 출간

배우 공효진이 환경 에세이집 '공책'을 출간했다.

'공책'은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효진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책으로 어디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던 환경에 관한 그녀의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환경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공효진은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환경에 대한 관심, 화초와 반려견을 키우며 느끼는 행복, 일상에서 부딪히는 환경적인 문제들과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담아냈다.

공효진은 "나는 환경 전문가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환경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 비한다면 걸음마도 못 뗀 아기 수준"이라며 "환경문제가 거청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어렵지 않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고 첫 책 출간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 '공책'은 오는 13일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정식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