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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카라에서 레인보우로…난 40대 덕후"


가수 신해철이 걸그룹 레인보우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신해철은 윤종신, 유세윤이 진행하는 Men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레인보우가 한 무대에서 노래 'A'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며 "카라에서 레인보우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이어 "다시는 아이돌을 좋아하려 하지 않았는데, 레인보우의 매력에 빠졌다. 나는 40대 덕후(오타쿠)"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오늘 넥스트와 함께 레인보우가 함께 출연하게 된 데도 신해철씨의 입김이 있었다. 제작진에게 꼭 레인보우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그러자 신해철은 "무지개에는 일곱 빛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적외선과 자외선도 있는데, 나와 김세황이 바로 그 적외선과 자외선이다"며 "우리도 분명히 레인보우 안에 존재한다"고 말해 40대 덕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초 "요즘은 카라가 대세다. 소녀시대에서 카라로 갈아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넥스트, 레인보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Ment '비틀즈 코드'는 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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