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의 박보람과 김지수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른다.
이들은 OCN 드라마 '야차'의 OST에 참여해 처음으로 듀엣곡을 선보이게 됐다.
두 사람이 부른 곡은 '같이 살자'로 극중 조동혁(백록 역)과 전혜빈(정연 역)의 러브 테마곡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글램걸' 등을 만든 작곡가 'KZ'와 백지영의 '킵 더 페이스(Keep the faith)'를 작사한 작사가 이다인이 참여했다.
김지수의 시원하면서도 맑은 음색과 박보람의 나이를 뛰어넘은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목소리가 합쳐져 애절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곡이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이 곡은 오는 16일부터 엠넷닷컴을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17일에는 네이버와 엠넷닷컴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는 조선 중기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두 형제와 한 여인의 엇갈린 운명과 야망,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된 케이블TV 사극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의 이야기꾼 정형수 작가와 선굵은 스토리의 구동회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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