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홍수아, 다정한 커플티 사진 '관심집중'

한국 프로야구 '괴물' 류현진과 '홍드로' 홍수아가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식 리허설'이란 제목과 함께 홍수아와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류현진과 홍수아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자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이 입은 커플티는 나란히 섰을 때 하트 모양이 완성되도록 제작돼 있으며 'LOVE'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건가요. 너무 잘 어울린다' '류현진과 야구를 좋아하는 홍수아, 커플탄생이 기대된다' '야구 선수 커플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과 홍수아는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김태균과 김석류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함께 듀엣곡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