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30%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대물'은 2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 시청률 24.6%에서 3.2%포인트 상승한 수치.
'대물'은 최종회에서 큰 폭으로 시청률을 상승시켰지만 시청률 30%의 벽을 결국 넘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된 '대물'에서는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서혜림(고현정 분)이 고향으로 돌아가 하도야(권상우 분)와 행복한 인생을 꿈꾸고, 미국에서 돌아온 강태산(차인표 분)은 깨끗한 정치를 다짐하며 민우당 대표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10.0%, KBS 2TV '프레지던트'는 4.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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