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의 김수현이 담봉리를 떠나 기린예고에 입성하면서 기린예고 최고의 꽃미남으로 비상을 시작한다.
김수현은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첫 회에서 이미 "송삼동이라캅니더"라는 구수한 사투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다음주 10일 방송분부터 그의 눈부신 변신이 새롭게 펼쳐진다. 혜미(배수지 분))에게 첫눈에 반한 삼동(김수현 분)은 그녀를 쫓아 서울에 입성하고, 혜미를 찾아간다.
그러나 반겨주긴커녕 삼동을 만난 혜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미용실에 데려가는 것. 더벅머리를 자른 삼동의 모습은 혜미조차 깜짝 놀랄 정도의 눈부신 미모를 지닌 꽃미남으로 변신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구수한 사투리를 날리며 여심을 뒤흔들 삼동의 좌충우돌 기린예고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 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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