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에서 엔터테인먼트업체 CEO로,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토사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니안이 '브레인 종결자'에 도전한다.
토니안은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지난 16일 진행된 녹화 때 "자칭 톱스타 토니안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토니안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5천만원을 향한 도전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다.
앞서 토니안의 회사 소속 개그맨 황현희가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5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토니안은 "황현희가 '사장님도 꼭 탈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힘을 줬다"며 5천만원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1단계부터 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이 답부터 선택하려고 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날 토니안은 H.O.T 시절 힛트곡인 '캔디'에서 자기 파트 부분인 '단지 널 사랑해'를 부르는가 하면 소녀시대의 화살춤까지 추는 등 개인기를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사장' 토니안과 100인과의 한판 승부는 오는 2월 1일 밤 8시50분 '1대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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