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가 MBC '역전의 여왕'과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경쟁작들을 제치고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는 전국 일일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5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5.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드림하이'는 지난달 17일 처음 월화극 정상에 오르면서 한차례 아이시안컵에 무릎을 꿇은 이례 졔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국(옥택연 분)과 혜미(수지 분)가 점점 오해와 불신으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4.8%, MBC '역전의 여왕'은 15.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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