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지루가 위장수사의 달인으로 분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에서 강력반 형사 남태식으로 분하는 성지루는 위장 수사를 위해 환경미화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위장수사의 종결자로 나섰다.
극중 성지루가 연기하는 남태식은 뻔뻔한 임기응변의 재주를 갖춘 잠입수사의 달인으로 불리는 강력반 형사. 매사 투덜거리기 좋아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온 몸을 던져 120% 임무를 수행하는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이번에 촬영된 장면은 한밤중에 범인을 잡기 위해 환경미화원으로 변장한 남태식이 동료형사 박세혁(송일국 분)과 함께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펼쳐 범인 검거에 열정을 다하는 장면.
성지루는 "'강력반'에서의 태식은 감정표현이 확실한 편"이라며 "걸출한 말투나 투박하면서도 정감 가는 캐릭터로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강력반 형사들과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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