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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40% 문턱서 또 한 번 무릎 '아쉽네'


[김양수기자]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40% 문턱에서 다시 한번 주저앉으며 아쉬운 탄성을 내질렀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38.1%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전날 방송에서 '웃어라 동해야'는 39.8%의 자체 최고시청률로 40% 돌파의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40%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안나가 카멜리아 호텔 회장부부의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치솟은 시청률은 이날 잠시 주춤하며 숨고르기 과정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멜리아 호텔 회장 부부가 안나를 잃어버린 딸로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말선(정영숙)은 안나(도지원)에게 부모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묻고, 자신의 딸을 태풍 때 잃어버렸다고 털어놔 안나를 깜짝 놀래킨다. 김준(강석우)은 강재에게 동해(지창욱)를 잘 부탁한다며 돈 봉투를 남겨놓고 떠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는 15.5%, MBC '남자를 믿었네'는 3.6%를 각각 나타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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