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통해 연기와 노래,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강민경은 첫 연기 도전작인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TN그룹 CEO 구현세 역을 맡은 박성민은 12일 상대배역인 강민경에 대해 "기교를 부리지 않아 순수한 연기가 나오고,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자연스럽다"며 "가수로 성공한 것처럼 연기자로도 대성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민경이 시청자뿐 아니라 함께 연기하는 배우에게도 연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강민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스타성도 인정받고 있다. '웃어요 엄마' OST로도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이다.
그룹 다비치가 부른 '웃어요 엄마'의 메인 타이틀곡 '한사람'은 공개된 직후인 지난 11일 다음차트 1위, 네이버차트 2위, 벅스 2위, 소리바다 1위 등 전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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