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의 강민경이 두번째 오디션에서 겨우 합격할 수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강민경은 29일 오후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강민경은 '웃어요 엄마'의 신달래 역할을 위한 첫 오디션에서 보기 좋게 떨어졌었다고 밝혔다. 첫 연기도전인 만큼 연출을 맡은 홍성창 PD에게 연기 지적을 많이 받았다는 것.
강민경은 "다행히 감독님이 이미지가 맞다고 말씀하시며 일주일의 시간을 더 주셨다"며 "주어진 일주일 동안 열심히 공부해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감격적인 합격 당시를 회상했다.
강민경은 "두번째 오디션에서 붙은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드라마가 끝났을 때는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는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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