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가은, 무릎 부상 재발해 입원…컴백 일정 '적신호'

[이미영기자]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가은이 다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막바지 활동 중 무릎 연골 손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은은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재개하면서 무릎 부상이 재발해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달샤벳 소속사 관계자는 "가은이 그동안 새 앨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재활에 전념하며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왔다. 얼마 전에는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컴백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와 자신감을 보였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은 기간 치료에 전념하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 다음주 컴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샤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1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