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의 박유천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CF를 촬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유천은 동서식품의 아이스티 '티오(TIO)'의 모델로 발탁됐다.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유천은 훈남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학교 수돗가에서 빨래를 하며 엄마에게 전화를 건 박유천은 "힘들지 진짜, 요즘 애들 무서워. 엄마 여고 나왔지"라고 투덜거리며 "애들이 무서워, 학교 옮기고 싶어"라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중년의 선생님이 "학교 그만 두시게요?"라고 묻자, 박유천은 깜짝 놀라 "아닙니다, 되게 좋아합니다, 여고"라고 급히 당황하며 머리를 조아려 웃음을 자아낸다.
'성균관 스캔들'로 2010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인상적인 연기자 데뷔를 알린 박유천은 MBC '미스 리플리' 주연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광고를 찍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이다해 등과 함께 MBC '미스 리플리'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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